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협 지점에 강도가 들어 현금을 탈취해 달아났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인데요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. 이정우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오전 9시 8분쯤 충남 당진시 송악농협 상록지점에 복면을 쓴 강도가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복면강도는 공사장에서 사용하는 전동 못총으로 창구 직원을 위협해 2천7백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. <br /> <br />농협 지점에는 6명의 직원이 있었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강도는 창구에 있던 영업준비자금 2천7백54만여 원을 털어 2분여 만에 자신이 타고 온 차량을 타고 도주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도가 여장을 했다는 제보가 있었는데, 양봉업자들이 입는 보호복을 착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강도의 목소리가 얇아 여자일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여러 상황을 볼 때 20대에서 30대 남자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강도가 소형 승용차를 타고 산 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하고 경찰력을 총동원해 추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이정우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91011545285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